클라이밍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 2월 일상 거두절미 본론 시작. - 이틀간 알레 보모 노릇을 했다. 난 세상에서 젤 행복한 보모였을거야💛 뒷다리를 바깥으로 빼면서 앉은 알레, 슬개골이 좋지 않을때 저렇게 앉는다카던데.. 걱정되네...🥺 종이봉투 안쓰겠다고 가방에 꾸역꾸역 담았다. 엄청 샀는데, 오 다 들어가네?? 내가 이러자고 이 가방을 샀나보다~~~ 하고 혼자 뿌듯해함ㅋㅋㅋㅋㅋ 근데 버스타다 가방 떨어뜨룟다ㅋㅋㅋㅋㅋㅋㅎ 빵들 여기저기 튕겨 나가버림...ㅎㄷㄷㄷㄷ 만원버스 안에서.. 주섬주섬 주어 담으며 대단히 부끄러웠다~~~ -그날의 교훈- 궁상 떨지말고 종이봉투 사도록 하여라.. - 이번달 클라이밍을 꽤 열심히 했다ㅎㅎ 왜냐면 난 파랑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기 때무니다 낄낄.. 클라이밍 크루(?)도..... 만들어나가고 있따~~ coming s.. 2022년 탈탈 2022년 블로그 글 열심히 써보기가 목표였는데 딱 반 년하고 그 이후론 업로드도 못했다.. 블로그 열심히 쓰는 사람들.. 진짜 리스펙트한당..ㅎㅎ 네이버는 블챌도 있고 그래서 다들 열심히 하던데...ㅋㅋㅋ... 아냐.. 나의 의지 문제일거야...^^ 자 그러면 묵은 7월부터 12월까지 탈탈 털어보자. - 올해 중순까지 시골 진짜 자주 갔었네!! 땀에 절어서는 알레 헤드락 걸고 풍경 감상중ㅋㅋㅋㅋㅋㅋ 알레 내 팔을 뿌려치려 하기 직전...^^ 언니가 땀냄새가 싫은거뉘??? 서울대 처음 가봤던 날! 나답지 않게 너무 일찍 출발해버렸따.. 거의 1시간 가까이 카페에서 기다렸다. 그리고 대기실로 들어가니?! 늦을걸 미리 계산해서 면접시간을 코리안타임으로 알려준거였다..^^ 들어가서도 한참 기다려야했다ㅎㅎ 어찌.. 2022년 3월 일상 조금 늦은 3월 일상! 새해 계획 중에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책 읽기!! 입사 이래로... 읽은 책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책과 담 쌓고 살던 나...^^; 3월 첫 날, 급 소설이 읽고 싶어져서 집에 있던 달과 6펜스를 읽었다. 아무래도 옛날 소설이다보니 이해하기 어렵거나 불편한 인식(?)이 있었지만 소설 자체는 흥미로웠다. 예술 하나 만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주인공의 삶이 인상 깊었고 나는 무엇에 몰두하며 살고 있는가 고민해보게 되었다. 아직도 야금야금 읽고 있는 1984. 이제서야 읽고 있다는게 너무 아쉬운 책!!! 단어를 계속 줄여 나가 결국엔 알고 있는 몇가지 단어로 인간의 사고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는 부분이 섬뜩할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 요즘 꽃 선물에 맛들렸다!! 분홍 튤립 데리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