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일상

2022년이 밝았다.

 

한 해 시작부터 에너지가 넘친다!!!!!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원하는 바 이루고 꼭 경험도 다양하게 많이 해보고 싶다!

 

 

@_@ 올해도 힘내보자구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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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ak플라자 구경갔다가 엄마가 선인장을 사줬당.

첨에는 귀여웠는데 약간.... 징그러운거 같기도 하다..ㅎ

 

 

침대 옆에 뒀는데 어느 순간보니

줄기?가 한 개 뿌서져 있었다..

 

자다가 쳤나보다ㅎㅎ

 

 

이젠 안전하게 거실에 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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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다음날!

 

 

새해 계획을 세우기 위해

뉴리랑 서로의 중간지점인 전주에서 만났다 ㅎ_ㅎ

 

 

전주에 힙하다는 객리단길을 갔다..

 

 

힙찔이는..

어디가 도대체 힙한 곳이지;;;

 

첨엔 방황했다..ㅋㅋㅋ

 

 

 

 

그러다 전주에 왔는데 그래도 한옥마을은 가야재 ㅎㅎ

하고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24시간 만원인데

3시간엔 8처넌이 넘는 주차요금에 충격받고

 

뚜벅이로 총총.... 한옥마을로 향했따.

 

 

 

 

한옥마을은 중심길? 말고는 한산했다.

 

 

대학생때 내일로로 왔을때 엄청 북적이고 활기찼는데

너무 조용하니 어색하게 느껴졌다.

 

 

아마 날도 춥고 코로나때문이겠지..

 

 

그래도 한적한 한옥마을도 그나름 매력이 있었다.

 

 

 

 

 

 

전주 초코파이를 굳이 먹어야겠어서..

헥헥대면서 오목대에 올라가는 길에 뉴리랑 나눠서 먹었다..

 

 

먹으면서 올라가니 죽을 맛이었다 ㅋㅋㅋㅋㅋ

 

 

날도 추워서 초코가 얼어 무슨맛인지 잘 안느껴졌다..

분명 예전엔 초코와 딸기쨈이 조화로운 맛이었는데 따로 놀았다..ㅋㅋ

 

 

 

 

한옥마을에서 뚜벅뚜벅 객리단길로 돌아온 우리..

 

 

핫한 곳을 찾아,, 굽이굽이 헤매다가

드디어...!!

 

 

우리가 이런 곳을 찾았어...흡 감격ㅎㅎ

 

 

이름은 히치하이커!

내부가 진짜 독특하고 귀여웠다!!

 

 

 

 

 

덜덜 떨다 뱅쇼를 마셨을 그 때의 기분이란.....

하악.. 행복케,.....

 

 

팝콘도 맛있었고 메론 프로슈토, 무슨 뜨끈한 태국식 봉골레??도 맛있었다..!

 

 

 

 

숙소에 와서는 매우 건전하게^^

새해 계획을 세웠다ㅋㅋㅋㅋㅋㅋㅋ

 

 

새해 계획 엄청 열심히 진지하게 세웠다..

서로 막 조언도 해주고 브레인스토밍도 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린 겁나 진지한데

 

옆 방에서 술을 드셨는지

엉엉 울면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린 할 거에 집중했따^^

 

 

뉴리는 mbti j라서 확실히 계획 세우는게 남달랐다.

 

 

난 00를 한다/해보기 이렇게 쓴다면,

뉴리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몇 번, 기간은 얼마나 하는지를 쓰더라..

 

 

그래서 나도 꽤나 구체적으로 쓸 수 있었따!!!!

 

 

뿌우우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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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과천 현대 미술관도 갔다.

 

 

옛날에 왔을 때 원형 계단을 올라가면서

백남준 작품을 볼 수 있는게 재밌었는데

 

 

아쉽게도 수리???? 중인지 볼 수가 없었다.

 

 

 

엄마랑 같이 마음에 든 작품,

오숙환 작가의 휴식이다.

 

 

뭔가 일하고 퇴근하는 길에 멀리 보이는 밝은 도심의 풍경같은 느낌..

 

 

제목처럼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는 상상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그림을 볼 때 제목이 미상이거나 무제이면

작품을 감상하기가 어렵다..

 

 

제목 그대로인 작품이 좋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걸 왜곡없이 받아들이는게 좋다.

 

 

 

이것도 귀여웠던 작품!!!

 

이왈종 작가의 생활속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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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던 책과 신년 계획!!ㅋㅋㅋㅋㅋ

 

 

신수정 작가의 일의 격이라는 책을 읽었다!

 

 

회사 선배님이 추천해준 책인데

저자의 블로그만 염탐하다 드디어 읽어봤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매 장마다 주제가 다른데.

특히 1장 성장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새해를 시작하는 용기와 도전의식도 주고,

축적후 발산이라는 희망도 주었다.

 

 

나는 아직 주니어라 그런지..

2장인 성공은 리더십과 관련된 내용이라 크게 공감하거나 깨달음을 얻진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누군가를 이끌 일이 생겼을 때 꼭 다시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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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도 잠시 다녀왔다!

 

 

꽤 오랜만에 갔는데 너무 좋았다.

 

 

다가올 급박한 상황조차 까먹을정도로

머리를 비울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

 

 

올해에는 시골에 좀 더 자주가서

에너지 충전 마니마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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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급박하게 다가온...

회사 교육 마무리 작업..

 

 

진짜 시골 다녀오고 와서는

매일 9시쯤 퇴근하고 주말에도 보고서 쓰는 일을 반복했다...

 

 

미리미리 해뒀어야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했지만..

 

 

그래도 선택과 집중으로 이.것.만. 해서

잘 제출할 수 있었다!!!

 

 

회사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용기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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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고서 쓰다가

지은언니 결혼식 청첩장을 받으러 여의도를 갔다.

 

 

언니랑 잘어울리는 예쁘고 세련된 꽃을 줬다!!!

언니가 꽃 이름이 뭐냐고 물었지만 몰랐다...ㅋㅋㅋ

 

 

근데 지은이가 알아서 완전 놀랐다!

지은이가 꽃을 좋아해서 이름을 잘안다고 했다.

 

 

언니가 사준 오복수산... 진짜 넘 마싯었다.... 또 가야지!!!

 

 

언니 결혼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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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주말..

그리고.... 넘나 힘겨운 내 뒷모습....ㅋㅋ

 

 

올해의 계획 중 하나가 취미만들기!

 

 

그래서 이것저것 다 해보기로 했다.

 

 

그 중 하나가 실내암벽등반인데

뒷모습은 넘 힘겹지만...ㅋㅋ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암장 분위기도 넘 활기차고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았다><

 

 

하지만.....역시 나는 팔과 등 힘을 좀 더 보강할 필요가 있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지!!^^

 

 

2월에도 꼭 가야지!

 

 

 

클라이밍 끝나고 마시는 커피....

 

 

하...

 

살아있음을 느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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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교육 마무리가 끝나고!!!

재택하는 1월 마지막 근무날!

 

 

해방감..!!!!!!

 

 

그래서 중간에 운동갔다 오는길에 커피를 사왔당!ㅋㅋㅋㅋㅋㅋㅋ

 

넘귀요운 용기..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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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듀이가 1월 1일은 우리의 것인데 ^_^

다른 선약을 잡아버려서

 

 

1월이 다 끝날때 쯤이나 되서야 만날 수 있었다..

 

 

근데 홍뎡원이 갑자기 아파서 못왔다..흡

왜 약해졌어 이눔아.....

 

강해져라...!!!

빨리 나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거 밖에 사진 안 찍었다..

 

 

진짜 정말정말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잭슨피자를 먹었다..

넘 마싯다.....

 

집 앞에 있으면 일주일내내 먹을 수 있을 텐데...ㅜㅜ

 

 

 

옐림이 마지막으로 남은 곰돌이 노티드 케익을 겟해왔다...!

 

 

넘 귀엽지만

무자비하게 퍼먹어줬다^^

 

 

김듀이가 못 본 솔로지옥을 열심히 스포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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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연휴!!

 

푸욱 쉬고 선택과 집중으로 깨진 일상을 되돌리는 시간을 가져야지~~~!

 

 

해피 설.